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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ab Chat] 일본의 스타트업 비자 발급 정책을 접하고

  • 작성자 사진: 케이 김준학 광화문
    케이 김준학 광화문
  • 2월 4일
  • 1분 분량
Source : JETRO
Source : JETRO

👍 일본답지 않은 혁신 드라이브가 사뭇 놀랍습니다.

유니콘 스타트업을 100개 만들겠다고 하고,

매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1.5조 엔 이상 집행되고 있습니다.

우리나라의 거의 3배 수준입니다.

일본 정부가 제대로 방향을 잡은 듯합니다.


🤔 이제는 투자를 넘어 해외 스타트업까지 끌어들이겠다는 것입니다.

내용을 살짝 보니 Deep Tech, 의료 분야도 있지만...

침체되어 가는 지방을 해외 스타트업 유입으로 활성화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.


😔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?

제가 뭐라고 지적할까 싶지만,

외국인을 유입하는 '결'이 일본의 시도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


😮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놀란 점이 있다면,

캠퍼스에 외국인 학생이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.

비율로 따지면 어림잡아 10명 중 2명은 되는 듯합니다.

공부를 꽤 잘하는 학교이기에,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영어로 편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도 느끼고, '다양성' 속에 내재된 힘을 실감합니다.

물론, 2001~2002년 제가 일본 중소도시(마쓰야마)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낼 때처럼,'수업'보다 '알바'에 더 집중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.

그 친구들이 없다면, 가뜩이나 일손 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더 힘들어질 것이 뻔합니다.


💡 하지만 우리나라도 해외 스타트업들에게 과감하게 문호를 개방하면 어떻겠습니까?

그간 우리나라도 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.

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 같은 것들입니다.

바람이 있다면, 좀 더 파격적이었으면 합니다.

기존의 'a'라는 프로그램을 'a+'로 만들기보다는,

존재하지 않았던 또 다른 'AAA'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.

얼마 전 2023년 경제성장률 지표를 보면서 오타가 아닌가 의심했던 적이 있습니다.


1.4% (한국) vs 1.9% (일본)


💊 점점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다시 3%대를 회복하려면,

기존의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을 듯합니다.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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